스물넉자 하는 법

하루 두 판, 자모로 맞히는 우리말 낱말 게임

스물넉자는 숨은 낱말을 정해진 기회 안에 맞히는 게임입니다. 낱말을 하나 내면 칸마다 색으로 판정이 나오고, 그 판정을 단서 삼아 다음 낱말을 고릅니다. 다른 낱말 게임과 다른 점은 글자가 아니라 자모 단위로 판정한다는 것입니다.

한 글자는 세 칸

한글 한 글자는 첫소리(초성), 가운뎃소리(중성), 끝소리(종성) 세 자리로 이루어집니다. 스물넉자의 조판대도 글자마다 세 칸입니다. 받침이 없는 글자는 마지막 칸에 「·」가 들어갑니다. 받침이 없다는 것도 하나의 값이라, 받침이 있는지 없는지도 맞혀야 합니다.

ㅅㅏ·

「사」 = 초성 ㅅ · 중성 ㅏ · 받침 없음

그래서 두 글자 낱말은 여섯 칸, 세 글자 낱말은 아홉 칸을 맞히는 게임이 됩니다.

세 가지 판정

예시 1 — 정답이 「바다」일 때 「다리」를 내면

ㄷㅏ· ㄹㅣ·

ㄷ 이동 · ㅏ 일치 · 받침 없음 일치 · ㄹ 없음 · ㅣ 없음 · 받침 없음 일치

첫 글자 초성에 넣은 ㄷ은 정답의 둘째 글자 초성에 있으므로 이동입니다. 두 글자 모두 받침이 없다는 것도 일치로 확인됐습니다. 이제 「ㄷ은 둘째 글자 앞」, 「첫 모음은 ㅏ」, 「받침 없음」을 알게 됐습니다.

예시 2 — 같은 자모를 두 번 냈을 때

정답이 「사과」(ㅅ ㅏ · / ㄱ ㅘ ·)일 때 「가사」를 내면 이렇게 나옵니다.

ㄱㅏ· ㅅㅏ·

ㄱ 이동 · ㅏ 일치 · 받침 없음 일치 · ㅅ 이동 · ㅏ 없음 · 받침 없음 일치

정답에 ㅏ는 하나뿐입니다. 첫 번째 ㅏ가 일치로 그 하나를 차지했으므로 두 번째 ㅏ는 「없음」이 됩니다. 판정은 정답에 든 개수만큼만 색을 줍니다.

겹자모는 하나

ㅘ·ㅝ·ㅚ·ㅢ 같은 겹모음과 ㄳ·ㄺ·ㄼ 같은 겹받침은 쪼개지 않고 하나의 활자로 봅니다. 위의 「사과」에서 ㅘ는 ㅗ와 ㅏ 두 칸이 아니라 한 칸입니다. 그래서 「가사」의 ㅏ는 「과」의 ㅘ와 겹치지 않고 없음이 됩니다.

하루 두 판

판낱말기회
쉬운 판받침 없는 두 글자 · 자주 쓰는 낱말7번
깊은 판(오늘의 판)세 글자6번

쉬운 판을 마치면 깊은 판이 열립니다. 깊은 판이 그날의 「오늘의 판」이고, 결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. 오전 여섯 시(한국 시각)에 새 낱말이 나오며, 모든 사람이 같은 날 같은 낱말을 풉니다.

기회를 다 쓰면 한 판에 한 번 「세 번 더」로 기회를 세 번 늘릴 수 있습니다.

힌트와 먹

힌트는 한 번에 먹 한 개가 듭니다. 먹은 세 시간마다 하나씩 다섯 개까지 차오르고, 할 일을 마치거나 광고를 보고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. 하루 두 판을 다 하고도 더 하고 싶으면 먹을 써서 자유 판을 계속 풀 수 있습니다.

결과 공유

오늘의 판을 마치면 정답을 드러내지 않는 색 격자로 결과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. 세 글자 아홉 칸을 셋씩 끊어 보여 주는 것이 스물넉자의 공유 모양입니다.

스물넉자 10.15
오늘의 판 4/6 · 쉬운 판 3/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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